4일 국내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M(엔씨)’이 1위와 7위로 10위권에 두 자리를 꿰차고 있다.
이날 매출 1~5위는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뮤 오리진2(웹젠)’, ‘에픽세븐(스마일게이트)’ 순이다. 전날 출시 5일 만에 5위에 오른 에픽세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날 6위에 있던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는 8위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모두의마블(넷마블)’이 자리했다. 이어 7위에는 전날 10위까지 오른 리니지M 12세이용가다.
이어 ‘피망 포커: 카지노로얄(네오위즈)’이 9위로 3단계 오르고 ‘소녀전선(XD글로벌)’과 ‘삼국지M(이펀컴퍼니)’는 10~11위로 밀렸다.
삼국지M 이하 10위권 밖은 ‘왕이되는자(추앙쿨)’, ‘클래시 오브 클랜(슈퍼셀)’, ‘세븐나이츠(넷마블)’, ‘버닝: 매지컬소드(이유게임)’, ‘피파온라인4M(넥슨)’, ‘라그나로크M(그라비티)’, ‘서머너즈워(컴투스)’ 등 순으로 전날과 큰 차이는 없다. ‘러브 앤 프로듀서(페이퍼게임)’는 19위로 반등했다.
그 뒤로는 반다이남코의 ‘드래곤볼Z 폭력격전’과 ‘원피스 트레저크루즈’가 각각 23위, 26위에 올라 자리를 지키고 51위 ‘영원한 7일의 도시(가이아모바일)’, 54위 ‘풍신(게임랜드)’ 등이 빠르게 상승 중이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와 ‘던전공주(SSICOSM)’이 1~2위를 지키고 ‘퍼스트 스트라이크: 파이널아워(블라인드플러그)’가 3위에 올라 ‘킹덤 러시 프론티어(하이언하이드)’를 4위로 밀어냈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1위를 지키고 리니지2 레볼루션, 왕이되는자, 리니지M, 에픽세븐 등 순으로 이어졌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