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와 창원 성산노인복지관은 ‘산학 협력 가족회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하성 경남대 대외부총장과 최진호 성산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경영 자문‧공동연구 ▲인력‧시설 설비 공동 활용 ▲학생 산업체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산학협력 세미나‧특강‧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학생 취업‧프로젝트 공동수행 등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 마산지사, 에너지 취약계층 사랑의 쌀 기탁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김애연)은 5일 한국전력 마산지사 사회봉사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 마산지사 사회봉사단은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의 하나로,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 펀드’를 기탁했다.
한전 마산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인 사회적 약자 배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애연 교방동장은 “주민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보내준 한전 마산지사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풍을 넣어 주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