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교육위원회(회장 박순곤)가 7일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720㎏(20㎏ 30포)를 기탁했다.
이 쌀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곤 회장은 “기증한 쌀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여러 보호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기영 경남지부장은 “숙식보호대상자와 보호대상자들에게 쌀을 지원해 원활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육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문화체험‧심리치료프로그램 등 사회성향상교육을 진행하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