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정부가 책임지는 국가 차원의 체계가 마련됩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밝힌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질환 관리의 구심점을 맡을 중앙센터와 응급상황 대처 및 재활서비스를 전개하는 지역센터가 지정됩니다.
또 동네 의원의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과 연계해 고위험군을 찾아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는데요.
2016년 기준 환자 수만 1,089만 명에 이릅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