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조카 바보 변신 "육아 능숙해"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조카 바보 변신 "육아 능숙해"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조카 바보 변신 "육아 능숙해"

기사승인 2018-09-08 12:02:07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가 조카 바보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전라도 광주의 자랑,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버라이어티한 고향 방문기가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를 찾은 유노윤호는 조카 바보로 변신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조카를 보기 위해 광주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그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처음 만나는 조카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하다가도 동생의 지도로 꽤 능숙하게 육아(?)를 해내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후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 만난 유노윤호는 뜬금없는 성적 논란에 모교로 향했다. 학교에는 윤호의 동상, 벽화 등 온통 그의 흔적으로 가득해 역시 모교의 자랑임을 실감케 했다. 추억에 젖어 학교를 둘러보던 세 사람은 결국 이전의 담임선생님을 만나 생활기록부 열람을 감행, 그의 리얼한 성적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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