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서 오수 흘러나와 ‘악취’ 소동

제주공항서 오수 흘러나와 ‘악취’ 소동

기사승인 2018-09-09 13:57:27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수가 흘러나와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40분경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 대합실 2번 게이트 근처 천장에서 오수가 아래로 떨어졌다. 갑작스런 오수에 공항 이용객들은 오수를 맞거나 악취로 불편을 호소했다. 

공항 측은 배관을 점검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공항공사측은 누수 원인이 4층 식당 구조 변경 공사 과정에서의 노후 배관 이음새 부분 문제로 판단, 복구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