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갈 결과 도내에서 총 3만5551명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292명이 줄어든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 1만8198명, 여자 1만7353명이며,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3만128명(84.7%), 졸업자 4968명(14%), 검정고시‧기타 학력자 455명(1.3%)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는 창원지구가 1만25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지구 6317명, 김해지구 611명, 통영지구 4330명, 양산지구 3673명, 밀양지구 1287명, 거창지구 127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능시험은 11월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