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은 국민연금의 ‘공매 주식대여’ 중지와 회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연금이 최근 4년 반 동안 1천조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주식대여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사실상 공매도 세력의 종잣돈 창구 역할을 한 셈”이라며 “국민연금의 주식대여를 중지하고, 국민연금이 공매도 세력의 돈줄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외국인이나 기관들의 공매도로 주가가 떨어지면 연금가입자인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떠안게 되고, 연금이 보유한 주식 가치도 하락하면서 국민 노후자금이 위협받게 된다”며 “국민연금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지 말고 당장 주식대여를 중지하라. 또 이미 대여된 주식을 회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