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명품 동요 콘서트’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러브엔젤스 중창단, 햇살나무 중창단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동요로 불렀다.
또 다양한 창작 동요와 미니 뮤지컬도 공연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월에도 무료 오페라공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6일에는 직원가족과 진주시민이 함께하는 ‘제4회 KOEN(한국남동발전) 플프마켓(중고장터)’도 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