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KOEN)은 KOEN 나눔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CSV(Creating Shared Value)여성모니터단 등 32명의 해외봉사단이 지난 6일부터 7일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제5기 KOEN 해외봉사단은 발전소 시운전과 기술자문용역을 진행하는 ‘아무랑’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인도네시아 북 슬라웨시 우타라 주 마나도 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 지역 고교 운동장 풋살 코트 공사, 학교 교실 도색작업, 학교 정문 간판 교체 등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등 재능기부활동도 같이 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사업을 추진 중인 베트남과 칠레를 대상으로 해외봉사단 파견, 국제 재난구호 지원 등 국제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