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8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고창군 2018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8-09-12 11:20:44

전북 고창군은 2018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각 기관에 대한 재난관리 목표제시, 현 상태 진단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한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가 목표다. 

올해는 2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주 내용은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재난관리 핵심 역량과 주요재난안전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고창군은 국무총리 기관표창 및 포상금(1,500만원)과 특별교부세(3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민선 7기 고창군은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이 고창군 발전의 첫 걸음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