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성산구, 청소년 유해환경 OUT!

[창원소식]성산구, 청소년 유해환경 OUT!

기사승인 2018-09-12 14:20:28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사파동 주요 상업지구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 여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업주들에게는 청소년보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항도 알려주며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성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 점검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3일까지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628곳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은 무등록 중개행위를 비롯, ▲공인중개사 자격증 양도‧대여 등 불법행위 ▲거래계약서‧제반서류 보관 실태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교부 여부 등이다.

구는 오는 20일 북면사무소에서 부동산중개업자 집합 교육을 진행하면서 ‘전자계약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하고 적극 권장토록 할 계획이다.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부동산 거래를 할 때는 등록된 공인중개사를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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