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차트] ‘에픽세븐’ 5위권 유지…‘마피아시티’ 18위

[모바일 게임 차트] ‘에픽세븐’ 5위권 유지…‘마피아시티’ 18위

기사승인 2018-09-12 19:11:54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에픽세븐(스마일게이트)’가 5위권 방어를 이어가고 있다. 신작 ‘마피아시티(요타게임즈)’를 비롯, 기존작들의 반등세도 두드러졌다.

12일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에서 1~4위는 ‘리니지M(엔씨)’,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뮤 오리진2(웹젠)’ 순이었다.

뮤 오리진2는 지난 4일 에픽세븐에 내줬던 4위를 전날 되찾았으며 에픽세븐은 출시 2주차 5위권 위치를 지켜내고 있다.

그 뒤로는 전날 5위까지 반등한 ‘클래시로얄(슈퍼셀)’부터 ‘모두의마블(넷마블)’, ‘왕이되는자(추앙쿨)’,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네오위즈)’ 등 순으로 10위까지 자리했다.

10위권에 다시 진입한 페이트 그랜드오더가 완만하게 순위를 높이는 가운데 13위 ‘원피스 트레저크루즈(반다이남코)’, 24위 ‘킹스레이드(베스파)’, 33위 ‘나이츠크로니클(넷마블)’, 47위 ‘브라운더스트(네오위즈)’ 등 기존작들도 순위 역주행 중이다.

이 밖에 신작 ‘버닝: 매지컬소드(이유게임)’가 11위를 지키고 마피아시티가 18위까지 올라섰다. ‘풍신(게임랜드)’도 37위로 상승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최근 2위를 차지한 ‘퍼스트 스트라이크: 파이널 아워(블라인드플러그)’, 3위 ‘던전공주(SSICOSM)’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모두의마블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왕이되는자,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 등 순으로 5위까지 뒤를 이었다. 에픽세븐은 6위로 1순위 하락했으며 원피스 트레저크루즈가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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