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소식]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 관리 대책 추진

[경남교육소식]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 관리 대책 추진

기사승인 2018-09-18 13:54:07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경남교육을 위해 ‘추석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소속 전 기관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야외활동‧식중독‧감염병 등 위험 유형별 사전 안전교육 실시 ▲홈페이지‧가정통신문 활용 홍보 강화 ▲공사장‧축대‧옹벽 등 재해취약시설 사전 점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다.

손점숙 안전총괄담당관은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 홍보 강화, 안전 점검,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 대비 공사현장 임금체불 OUT”



경남도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현재 진행 중인 신설학교 공사현장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강화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임금과 각종 공사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업체와 시공감리단에 공문을 보내고, 철저한 확인‧점검을 지시했다.

또 공사대금 수령현황‧하도급대금 지급현황 등을 공개하고, 임금체불 등 불공정 건설행위에 대한 신고방법 안내 등도 지도했다.

도문섭 시설과장은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기성검사와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신설학교 공사현장에서 공사대금 체불로 인해 피해를 보는 근로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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