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본부장 박원범)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오가는 청취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방송은 21일 정오부터 27일 오전 2시까지 진행한다.
경남교통방송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남해고속도로‧국도 14호선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교통 통신원을 배치해 귀성‧귀경객들에게 정확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에는 ‘TBN네트워크 전국연결’을 편성, 지역 밀착형 정보를 전달한다.
오후 4시~오후 6시는 경남‧부산‧울산교통방송이 함께 제작하는 ‘TBN네트워크 권역 연결-부산‧경남‧울산과 함께’를 진행한다.
오후 6시~오후 8시에는 경남의 역사와 관광지를 이야기는 ‘달리는 라디오’가, 오후 10시~자정까지는 가곡‧뮤지컬‧팝페라 등 음악 종합 선물세트 주제로 ‘낭만이 있는 곳에’, 오전 7시~오전 9시까지는 지역 인사들이 청취자들과 만나는 ‘출발! 경남대행진’이 각각 진행한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창원과 동부경남에서는 FM 95.5MHz, 진주와 서부경남에서는 FM 100.1MHz에서 들을 수 있다. 앱을 이용하면 전국에서 청취 가능하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