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10월31일까지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 접수

한국화이자제약 10월31일까지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 접수

기사승인 2018-09-19 09:34:41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제3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PEH 사업부가 주최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바탕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인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인터뷰 심사 이후 아이디어의 성격에 적합한 자문위원을 각 팀에 배치해 최종 심사 전까지 심도 깊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워크샵 형태의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ng Session)’도 운영된다.

자문위원단은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에 적극적이며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자들로 구성됐다. 임팩트 투자자와 벤처투자자들은 내년 초 예정되어 있는 공모전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년층을 비롯해 중년의 만성질환 직장인, 폐경기 여성 등 고령화 시대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다양한 건강문제를 디지털과 결합해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 ‘헬시 에이징 캠페인’과 연계돼 있다.

일반인을 비롯해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10월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혁신성(40%)과 사회적 기여도(30%), 시행 가능성(30%)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서류 심사와 1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팀은 최종심사에 앞서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을 통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는다.

시상은 ▲대상 1팀(1000만원) ▲금상 1팀(500만원) ▲은상 1팀(300만원) ▲동상 2팀(100만원)으로 최종 5팀이 선정되며, 대학(원)생에게는 한국화이자제약 하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에센셜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3회째 진행하게 됐다”며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헬스케어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