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KOTRA 오사카 무역관과 함께 ‘2018년도 일본 수출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해마다 해외 6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협력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 로드쇼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16개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해 일본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동벌전과 KOTRA는 참가기업의 주력제품과 특성을 분석해 일본 바이어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과 이어줬다.
현지 전력‧가스‧유통 등 메이저급 바이어와 구매상담을 통해 1350만불 상당의 수출 상담과 300만불 수준의 계약이 성사됐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증대 노력을 계속 펼쳐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