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신제품] 동국제약,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 출시 外

[제약 신제품] 동국제약,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 출시 外

기사승인 2018-09-20 14:26:13

◎동국제약,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 출시=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20일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이것이 색소 침착으로 이어져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검버섯) 등으로 나타난다. 기미는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멜라닌 세포가 자극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으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있어 5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멜라큐크림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 주어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GSK ‘테라플루 콜드앤코프(Cold & Cough)’ 출시…‘기침 감기’까지 한 번에 관리=GSK 컨슈머 헬스케어(대표 김수경)는 기침 감기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을 첨가한 신제품 ‘테라플루 콜드앤코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플루는 따뜻한 물에 타서 차(茶, tea)처럼 마시는 가루 형태의 종합감기약이다. 테라플루는 액상으로 복용하여 알약 제형보다 흡수가 빨라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물 보충을 돕는다.

새로 선보인 테라플루 콜드앤코프 데이타임은 감기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증상인 ‘기침’ 억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맛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테라플루 콜드앤코프 데이타임에 함유된 덱스트로메토르판(Dextromethorphan) 성분은  감기로 인한 기침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동시에 기침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로 퍼져나가는 것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테라플루 콜드앤코프 데이타임은 멘톨과 천연 라즈베리/크랜베리/블루베리를 혼합한 ‘천연 베리맛’1을, 나이트타임은 기존 레몬 맛에 천연 허니와 천연 카모마일을 추가한 ‘천연 허니 레몬맛’3을 새롭게 선보여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GSK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테라플루 콜드앤코프 데이타임은 감기의 대표 증상 중 하나인 기침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맛에 대한 옵션까지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더욱 효과적인 감기 증상 관리를 위해서는 데이타임과 나이트타임의 순차적인 복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 선봬=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인 ‘장대원’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까다로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유산균인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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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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