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심의 안건을 처리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2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읍면까지 9일 동안 진행됐다.
조치요구사항은 ▲복지행정위원회 시정 2건, 처리 48건, 건의 6건 ▲산업건설위원회 시정 2건, 처리 20건, 건의 15건이다.
주요 지적사항에는 조건부 승인된 의안의 조건 시행 철저, 각종 위원회 정비‧공모사업 신청 시 현실성 부합 여부 확인, 농협마트 수입농산물 취급 근절 지도 등이다.
군의회는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등 복지행정위에서 심사한 6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석만진 의장은 “19일간 회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한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에 노력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히 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