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추석 극장가 평정했다…개봉 8일째 300만명 돌파

‘안시성’ 추석 극장가 평정했다…개봉 8일째 30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8-09-27 04:00:00

영화 ‘안시성’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평정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안시성은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한 지 8일만이다. 

안시성은 지난 19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12만3000명을 동원했다. 첫날 스코어는 경쟁작인 ‘명당’ 등과 비슷했으나 갈수록 격차를 벌렸다. 안시성의 손익분기점은 580만명으로 알려졌다. 

안시성에는 조인성과 남주혁, 엄태구, 박병은, 설현 등이 출연했다. 조인성은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역할을 맡았다. 당나라 대군에 맞서 안시성을 지키는 고구려 장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웅장한 전투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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