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0월20일 통영시 스탠포드호텔&리조트 연회장에서 ‘2018 통영시 선남선녀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달달한 연애특강 ▲커플 레크리에이션 ▲달달파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한다.
통영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남자 20명, 여자 20명 모집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11일까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춘 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통해 서로를 진솔하게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형태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