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트랩’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가 OCN ‘트랩’에 출연한다. 이서진, 성동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OCN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제작 필름몬스터)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가 마주하게 된 일생일대의 사건과 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영화와 드라마를 콜라보레이션한 제작진의 밀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앞서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기에 윤경호가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윤경호는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tvN ‘비밀의 숲’등의 드라마와 ‘군함도’, ‘옥자’ 등의 영화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눈도장을 찍어왔다.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마친 윤경호는 올 10월 말 첫 주연작인 영화 ‘완벽한 타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와 오늘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까지 연이은 캐스팅 소식으로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섭렵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경호가 OCN ‘트랩’에서는 어떤 연기력으로 또 한 번 최고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OCN의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이자 새 오리지널 ‘트랩’은 2019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