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은 1일 서영만 신임 본부장의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자동차 등 도로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경남교통방송도 시대 흐름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방송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영 방송으로 경남교통방송이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와 재난재해 상황을 제공하고 방송의 질을 높여 도민의 신뢰를 얻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 기자, UBC울산방송 기자로 활동했다.
지난달 27일 TBN경남교통방송 제3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