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일식당 셰프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스포츠경향은 오늘(1일) 김현우가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보도했는데요.
서울지방법원은 지난달 20일 김현우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 사유로 밝히며
1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단속 당시 김현우는 리스 차량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타고 있었으며,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는데요.
김현우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12년 11월 400만 원, 2013년 4월 800만 원 벌금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s****
근데 지난 4월이면 한창 핱시 방송 중일 때 아님????
yg****
걸린 것만 3번이면 대체 음주운전을 얼마나 하고 다닌 거야...
ha****
인간적으로 3번 하면 실형으로 집어넣자
살인미수 3번 한 거랑 뭐가 다르냐 저게
hy****
진짜 방송 이미지랑 다른 사람이구나...
hm****
ㅋㅋ괜히 방송 나와서 알려지지 않을 것도 알려지네
gk****
지난번 여친 얘기도 진짜 아니야?
김현우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당시 방송 비하인드를 전하는 에필로그 편에 혼자만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음주운전이 결정적 배경으로 추정되며 실망을 안기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김현우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김현우에게 금품을 갈취 당했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인 일도 있었는데요.
이에 김현우는 "돈을 빌린 적은 없지만
오죽 힘들면 그러겠나 싶어 달라는 대로 주고 싶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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