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바스코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그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저격했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은 다들 제 아들이 루시(강아지 이름) 하나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사실 전 아들만 셋이에요. 남자 복은 타고났나 봐요 제가"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러면서 "맞다. 누가 그러던데 ㅇㅇ이(바스코 아들)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ㅇㅇ이를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아무튼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며
"첫째 동열(바스코)인 누가 뭐래도 최고 아빠. 힘내, 내 사랑"이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글은 바스코의 전 부인 박환희를 겨냥한 듯한 느낌을 주며
이목을 끌었는데요.
앞서 박환희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어제(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싱글맘 배우로 박환희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s****
여친아. 부모는 네가 시기하고 질투한다고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남의 가족 일에 끼어드는 거 아니다.
네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한테 상처가 된다는 걸 명심해라.
dk****
거짓말하지 말라는 건데 왜 여친한테 뭐라 하는 거지?
co****
아빠랑 할머니가 다 키워놓으니까
이제 와서 엄마 노릇 하는 게 좋게 보이진 않죠
we****
솔직히 내가 엄마면 애초에 아들 사진 공개하는 걸 꺼려 했겠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애 사진을 떡떡 잘들 올려놓는구나.
애 생각은 하긴 하냐-_-;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결혼했지만,
1년 5개월 만에 이혼했는데요.
현재 아들은 바스코가 맡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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