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과 공지영 작가의 대화가 녹음된 녹취파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김부선과 공지영 작가의 통화 내용을 녹음한
약 2분 분량 녹취파일이 퍼졌는데요.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해당 녹취에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의 신체 한 곳에는 큰 점이 있다."며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의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많은 증거가 있다."고 밝혔던 상황입니다.
이에 공지영 작가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1시간 넘은 통화에서 이 부분만 잘라 돌고 있다."며
"처음에 이 모 씨와 공유했고 몇 번을 비밀엄수 약속을 받았다.
그 후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걸로 알고 있다."고 어이없어 했는데요.
이어 "나는 이 녹취를 참고인 조사 때
분당서에 제출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g****
이상하네요. 김부선 씨 내용이 거짓이라면 벌써 고소한다고 난리 법석일 텐데
가만히 있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왜 가만히 계세요. 빨리 고소하세요, 이재명 씨.
br****
김부선도 비호감이지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마누라 속이는 XX가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bs****
진짜인지 제대로 확인해 봅시다
진짜면 이재명 정치판 떠나고 가짜면 김부선 감방 가라
rk****
이 정도면 성희롱 아닌가?
만약에 남자 둘이 여자 신체부위 가지고 키득거린 내용이
이렇게 인터넷상에 이슈화되었다면 대박 난리가 났을 듯...
pi****
이건 리벤지 포르노 보다 더한 짓이지....
진짜 이 건은 그냥 넘어가면 안 됨.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 지사가 스스로를 미혼이라 속이고
자신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은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는데요.
이후 김부선은 강용석을 변호사로 선임해
지난 9월18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고,
그로부터 10일 만에 또다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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