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조재현 추가 ‘미성년자’ 미투 "만 17세 때 성폭행" VS "화해권고 결정 사안"…‘자기 딸 생각 안 났을까?’

[쿠키영상] 조재현 추가 ‘미성년자’ 미투 "만 17세 때 성폭행" VS "화해권고 결정 사안"…‘자기 딸 생각 안 났을까?’

기사승인 2018-10-08 16:20:33



배우 조재현에게 미성년자일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8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조재현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는데요.

A 씨는 이 소장에서 자신이 만 17세 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 후 조재현 측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이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소장에 적시된) 내용으로만 보면 심각할 수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며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권고 결정이 난 사안이다.
판사가 (고소인 측에) 소를 취하하라고 했으나 이에 불복,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k****
절로 한숨만 나온다. ㅉㅉ
이런 인간이 지 딸을 데리고 방송을 하고 돈 벌고...
당시 딸이 만 12세인데 자기 딸 생각은 안 났을까?

su****
성폭행 피해자에게 가해자랑 화해하라고 판사가 권한 거네요?
어이가 없네

aa****
한두 번 범죄를 저질렀을 때 본인한테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그 후로 밥 먹듯이 나쁜 짓 했네. 진짜 너무한다.
문제는 이런 X들이 한둘이 아니겠지. 얼마나 세상이 만만해 보였을까.

mm****
양파다 양파. 뭔 연기 예술을 한다고 지 딸보다 어린애를...ㅉㅉ
절대 재기하기 마라. 대를 이은 자식들 연기도 반대다ㅡㅡ
부모가 저리 도덕적 해이인데 뭘 보고 배웠겠나...

jj****
정말 연기를 잘해서 좋아한 배우였는데
이젠 이름만 들어도 꼴 보기 싫고 소름 돋는다.
내 머릿속에서 영원히 지워야지.


조재현은 지난 2월 미투(Me too) 운동을 통해
여러 여성으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는데요.

그는 이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 6월에는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
장한 재일교포 여성을
상습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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