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산청전통농주 터주대감찾기’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동주와 막걸리 제조 16개 농가가 참가해 전통농주 맛대결을 펼쳤다.
관람객들도 참여한 시음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에서 삼장면 진미선 농가가 당귀동동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진씨는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 상금을 전액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사진= 산청군]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