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인기 드라마 작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의 신작에 출연을 제안 받았다. 출연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전지현 측 관계자는 12일 쿠키뉴스에 “전지현이 내년에 복귀할 계획을 잡고 영화와 드라마를 두루 검토 중이다. 홍자매의 신작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면서 “그러나 아직 출연이 결정된 작품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이 홍자매의 신작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전지현이 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게 된다.
앞서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와 ‘푸른 바다의 전설’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시청률 퀸’에 올랐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공백을 갖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