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은 12일 경남 함안군 육군 제39보병사단 충무아트홀에서 ‘2018년도 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수임군부대가 함께 주관한다.
병력동원 업무 검토‧보완하는 자리로 매년 2차례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병력동원지정 결과 분석, 2019년도 병력동원지정방침’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동원지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39사단과 육‧해‧공군에서는 전시 병력동원제도에 대한 개선‧보완 방안을 제시하는 토론도 진행했다.
병무청과 군은 “완벽하고 신속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안=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