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49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모집 인원은 ▲중등교사 19과목 294명(장애 21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51명(장애 4명 포함) ▲보건교사 46명(장애 3명 포함) ▲사서교사 12명(장애 1명 포함) ▲전문상담교사 46명(장애 2명 포함) ▲영양교사 42명(장애 2명 포함) 등이다.
2018학년도보다 1명이 더 늘었다.
18개 사립학교 법인의 18개 과목 64명에 대해서도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공개경쟁시험을 치른다.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는 사립학교 교사 채용난을 해소하고 지원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접수사이트 http://edurecruit.gne.go.kr 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1지망 공립학교에 인터넷 접수하고, 2지망 공‧사립 동시지원 위탁사립학교에 11월14일 오전 10시부터 11월16일 오후 4시까지 방문접수 해야 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논술형), 전공 A‧B(기입‧서술‧논술형)로 11월24일 치른다.
2차 시험인 수업능력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2019년 1월22일~23일, 음악‧미술‧체육 등 실기평가는 2019년 1월15일~16일에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019년 1월2일, 최종 합격자는 2019년 2월8일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