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3차 협력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혁신운동 5차년도 최종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발표회는 우수기업의 경영, 현장개선의 노하우‧성과를 공유하면서 2~3차 협력중소기업의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2013년 산업혁신운동을 시행한 후 5차년도 사업이 종료된 지난 8월까지 국내 128개 기업에 24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0월 착수해 진행된 5차년도 사업을 통해 33개 기업에서 98개 맞춤형 과제도축과 KPI를 설정,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 89%, 품질개선 104%, 원가절감 65%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한국남동발전은 11월부터 2단계 산업혁신운동을 새로 추진한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