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도 주스로 마신 '노니' 관심 급증…효능은?

미란다 커도 주스로 마신 '노니' 관심 급증…효능은?

기사승인 2018-10-13 09:10:15

13일 오전 9시 ‘노니’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노니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니는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건강 관리와 피부 미용을 위해 노니쥬스를 즐겨 먹었다고 알려지면서 노니의 효능, 노니 섭취 방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주로 괌이나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노니는 강한 치즈향 때문에 치즈 과일로도 불린다. 일년 내내 자라는 열대 식물이며 쓴 맛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로 날 것 보다는 가공해 섭취한다.

노니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주고,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또 모르핀의 75%에 해당하는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고, 항암 효과가 있어 염증 개선에 좋다. 요산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노니의 권장량은 약 3g으로 알려져있으며 부작용으로는 다량 섭취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다가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병이 있을 경우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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