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설’ 이후 수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온 배우 고현정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지난 13일 고현정은 부산에서 진행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는데요.
앞서 고현정은 올해 초 SBS 「리턴」에 출연하며
제작진과의 의견차로 대중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당시 고현정이 제작진을 향해 갑질을 행사하거나 폭력을 휘둘렀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퍼지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이후 고현정이 모델로 활동하던 홍삼 브랜드 '참다한홍삼' 측에서는
그녀의 갑질 논란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손실을 우려해
광고모델 계약을 해지하며 억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계속된 구설에도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는데요.
오랜만에 부산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 고현정은
여전한 미모와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hy****
와 살 좀 빠지니 진짜 예전 모습 나오려 하네요.
역시 미코 출신♡
won****
결혼 전엔 되게 청순하고 예의 바른 이미지여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뭔가 드세고 화가 많은 거 같음
xb****
조들호 때문에 살 뺐나?
티비 다시 나오려면 힘들게 다이어트... 건강 잘 챙기셔요!
yu****
고현정에 박신양에 촬영장 겁나 무서울 듯
dl****
와 박신양 고현정 조합이라... 연기파들 총집합이네 조들호2 기대~~
마치 전성기 때 미모를 되찾은 모습에
고현정이 차기작 때문에 살을 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2」로 복귀하는 고현정은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박신양과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차를 팔지만,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임정희 역을 맡아
억척스러움과 미스터리함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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