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예산 받아가는 심평원보다 낮은 임금 개선하라"

"공단예산 받아가는 심평원보다 낮은 임금 개선하라"

기사승인 2018-10-19 11:01:04

19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장 앞에서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원들이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개인정보 무시하는 개인질병정보 상업화를 반대한다 ▲내 건강정보 팔지마! 내 허락 없이 의료정보 쓰지마! ▲돈벌이에 눈이 먼 개인질병정보 ‘상업화’ 중단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개인의료정보 활용에 대해 반대의견을 밝혔다. 

또 건강보험 국고지원과 관련해 ▲문재인 케어 완성! 국고지원금 지급부터 ▲국고지원금 정상화로 상병수당 도입하자 등을 외쳤다. 

특히 임금과 관련해 ▲공단예산 받아가는 심평원보다 낮은 임금 개선하라 ▲노동자에게 고통분담, 임금피크제 즉각 폐기하라 ▲노동자와 약속했던 차별임금 해소하라 등 개선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협박당하는 장기요양 인정조사, 2인1조 법제화하라 ▲장기요양기관 난립, 무질서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환하라 등도 요구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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