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제니 염문설 논란…YG 측 “유포자, 선처 없이 대응할 것”

양현석·제니 염문설 논란…YG 측 “유포자, 선처 없이 대응할 것”

기사승인 2018-10-19 18:56:33

YG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대표와 소속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염문설을 퍼뜨린 ‘증권가 지라시(사설정보지)’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YG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유포자와 악플러들에 대해 경찰에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YG는 “근거 없는 글과, 일명 정보지라고 불리는 ‘지라시’ 등이 유포돼 연예인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YG는 올해 초부터 온라인 기사 악성댓글 관련 증거와 정황을 수집하고 고소·고발장 접수를 해왔다.

앞서 전날엔 나영석(43) PD와 배우 정유미(35), 배우 조정석(37)과 가수 양지원(30)가 각각 ‘지라시’를 통해 퍼진 염문설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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