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8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유재석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가 오늘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FNC 측은 이어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과 가정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은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08년 결혼에 공인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