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서춘수 군수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엑스포 기반 조성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과 도는 공동으로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산삼휴양벨리 일원에서 2020 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기반시걸인 주차장과 주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하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이 때문에 서 군수는 주 행사장인 상림공원 인근 5만1163㎡ 규모 주차장 시설과 주 진입도로 1.52㎞ 개설을 도에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서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엑스포 기반 시설 조성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며 김경수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