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20일 경기도 용인시 대한합기도경기연맹본부에서 ㈔가치향상경영연구소, ㈔세계합기도경기연맹, ㈔대한합기도경기연맹, 고양시합기도협회 등 4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근식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박세호 ㈔가치향상경영연구소 이사장, 강준의 ㈔대한합기도경기연맹 총재, 김종현 고양시합기도협회 회장 등은 이날 각자 분야의 전문 역량을 통해 서로 도우면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헸다.
특히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우리 사회 정직한 식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에서 개발한 식품 홍보 및 건강음료 제공, 공식음료 지정 등을 위해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만 자생하고 자라는 경제수종인 황칠나무 재배자들의 조합으로 항암, 면역력 강화, 생리활성물질 등으로 주목받아온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리면서 황칠나무를 이용한 각종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