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보수공사를 위해 남해2지선 서부산IC에서 사상IC 구간의 1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시환)는 주행 쾌적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부산낙동강교의 이 구간 일부를 통행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1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통행이 제한되며, 공사는 2020년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 구간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상습 정체구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기간 중 가급적 남해선‧중앙선‧낙동강하구둑 등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