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2018 경남 학교급식 프리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여는 이 행사는 영양(교)사‧조리(실무)사 10개팀(2인 1팀)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2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추첨된 학생과 학부모 60개팀(2인 1팀)이 제공된 식재료로 함박스테이크를 만드는 요리체험교실, UCC, 웹툰‧만화 등 4개 분야 21팀 시상식이 열린다.
또 이번 행사에는 ▲자가발전 자전거로 카페인 없는 음료 만들기 ▲오래씹기 경연대회 ▲편식교정 푸드아트테라피 등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행사 등도 마련돼 있다.
석철호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FREE(Family, Recreation, Experience, Entertainment)로, 가족과 함꼐 놀이와 체험을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