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식]강석주 시장, 국비 확보에 총력

[통영소식]강석주 시장, 국비 확보에 총력

기사승인 2018-10-24 16:51:09



경남 통영시는 내년도 예산 확보와 당면한 현안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강석주 시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국비와 지역현안 사업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18일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만나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과 죽림 종합문화센터건립 사업 등 5건 사업에 대해 국비를 요청했다.

특히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안 위원장에게 충분히 설명하면서 협조를 구했다.

이 사업은 5년 동안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문화지원사업이다.

선정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시장은 또 통영구제음악제 국비 지원 제외 근거 법령 개정과 공공체육시설 국유재산 대부분 면제도 건의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군현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도움을 요청하고, 예산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지역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위원장실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 의장실을 방문해 고용‧산업위기지역 어려움을 설명하며, 18개 일자리 사업 지원을 비롯한 생활SOC 건의사업에 대해 적극 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국비 확보는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의 생존이 걸린 사안인 만큼 주요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비 확보와 정부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통영 경제를 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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