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B證, 업계 최초 ‘CSI HK3 연계 ELS’ 공모 실시 外 유안타證

[금융 이모저모] KB證, 업계 최초 ‘CSI HK3 연계 ELS’ 공모 실시 外 유안타證

기사승인 2018-10-25 09:58:09

KB증권, 업계 최초 ‘CSI HK3 연계 ELS’ 공모 실시

KB증권은 다음달 2일까지, 업계 최초‘CSI HK3 연계 ELS’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CSI HK3 지수’는 중국의 대표 지수산출기관인 CSI(China Securities Index)가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대기업 50개를 선별해 발표하는 CSI HK 50 지수의 1.3배 레버리지 지수다. 홍콩 유가증권 시장의 전반적 성과를 측정하며 HSCEI(홍콩항생)지수에 비해 금융, 에너지 비중이 낮고 부동산 및 유틸리티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업종 분산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CSI HK3 연계 ELS’인 KB able ELS 704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CSI HK3 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안정성을 높인 노 낙인(No Knock-In) 구조로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대비 60% 이상이면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가입 후 6개월, 12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6개월 85%, 12개월 75%의 리자드 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최고 연 1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KB증권 김선창 파생상품영업본부장은 “CSI HK3 지수 연계 ELS는 새로운 지수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함은 물론 상품성 개선까지 꾀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기초자산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CSI HK3 연계 ELS’와 함께 원금비보장형 ELS 5종 및 DLS 1종, 원금지급형 DLB 1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7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0월 30일까지 수익성을 높인 유안타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147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홍콩항생), EUROSTOXX50(유로스탁), S&P500(스탠더드 앤드 푸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50%(연 7.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14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5.00%(연 5.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상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가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