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1,000년 기념 대형 비빔밥 선보여 눈길

전라도 1,000년 기념 대형 비빔밥 선보여 눈길

기사승인 2018-10-27 17:17:12

글로벌 축제로 거듭하고 있는 전주비빔밥 축제가 화합의 비빔밥을 만들었다. 

27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앞에서 열린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송하진전북도지사, 정동영국회의원, 김광수국회의원, 송성환도의회의장, 김승수전주시장, 전주시의회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형비빔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 비빔밥은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0인분이 차려졌다. 

또한 이날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35개 부스는 준비한 각양 각색의 다양한 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들과 함께 나눴다. 

한편, 이날 축제 개막식에는 글로벌 음식관광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비빔밥축제를 촬영하기 위해 중국 온라인·모바일 방송인 텅쉰다랴오왕 미식채널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비빔밥축제와 전주관광컨텐츠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등이 방문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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