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글로벌 어워드 인 서울’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도전한국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조영관 대표)가 주최하고, 월드레코드, 직능사회단체연합(정현모 회장)이 공동주관했다.
서춘수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굿모닝 지리산, 함양’을 군정지표로 ‘군민중심, 군민지향’의 군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취임 후 중앙정부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며 노력한 결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았다.
지난 8월 말에는 전국 군단위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서 군수는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숨은 일꾼들을 발굴해 주는 이번 상의 수상으로 개인 영광은 물론 함양군의 위상도 높아질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발상의 전환과 도전정신으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군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