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이 중국 업체와 신약물질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앱클론은 전 거래일 대비 18.20% 오른 4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앱클론은 전날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위암·유방암 항체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계약 금액은 약 4000만 달러(456억원)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