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키움證, SK하이닉스 포함 ELS 선봬 外유안타

[금융 이모저모] 키움證, SK하이닉스 포함 ELS 선봬 外유안타

기사승인 2018-11-08 01:00:00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된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유안타 투자권유대행인 마스터 아카데미 주니어 5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키움증권, SK하이닉스 포함 ELS 출시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된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한다.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홍콩H지수), SK하이닉스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원금손실한계선) 50% ELS라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제877회 ELS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스텝다운형은 조기상환조건이 계단 내려가는 것처럼 조금씩 낮아지는 형태를 의미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2%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6%(연 10.2%)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마감일은 11월 9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키움자산관리, 영웅문S), HTS(영웅문4), 또는 여의도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ELS 상품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마스터 아카데미 주니어 과정 수강생 모집

“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니어 교육 과정을 통해 투자권유대행인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투자권유대행인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영업지원을 제공하는 유안타 투자권유대행인 마스터 아카데미 주니어 5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투자권유대행인은 투자권유대행인 자격 소지자로서 금융투자회사(증권회사)와 계약을 맺고 해당 회사의 금융투자상품 권유해 이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급여로 지급받는 형식의 위탁계약자를 말한다.

마스터 아카데미는 유안타증권에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온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니어, 주식 마스터, 금융상품 마스터 과정으로 구성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주니어 5기 교육 과정은 13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실제 투자권유대행인 활동 과정에 부딪히는 업무 지식을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타사 투자권유대행인도 참석 가능하다. 과정 수료시 보수율 상향 조정, 축하선물 등 수료자 특전을 제공해 교육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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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ng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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