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대우·제이케이미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위해 협력 外 신한금투

[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대우·제이케이미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위해 협력 外 신한금투

기사승인 2018-11-09 03:00:00

미래에셋대우·제이케이미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포괄적 양해각서 체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시행사 제이케이미래와 청라G-City를 포함한 국내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래에셋대우와 제이케이미래는 향후 국내에서 추진되는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과 관련된 원활한 금융 조달에 상호간에 협력을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제이케이미래 주식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부동산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시행사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4차 산업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는 부동산 시장의 선도적인 변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됐다.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사장은 “미래에셋대우는 이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으로 그랩, DJI 등의 관련 기업 투자는 물론 증권사 단독으로는 최초로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IoT와 AI 기반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인 금융 솔루션 제공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케이미래 주식회사는 지난 4월 12일 인천시, 인베스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City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G-City 프로젝트는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8개 필지 27만8천㎡에 생활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투자, 증권업계 최초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 시작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리테일 고객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용고객에게 최대 300만원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그 주식을 잠시 빌려주고, 그에 따른 대여 수익을 얻는 서비스다. 고객이 주식을 대여한 상태에서도 즉시 매도가 가능하다. 배당 및 모든 주주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처럼 안정적 시장 수익 확보와 권리보장 혜택의 매력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저금리 시대의 주식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세부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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