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예능 ‘삼청동 외할머니’에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한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프랑스, 벨기에, 헝가리, 코스타리카, 멕시코, 태국에서 온 외국인 할머니들이 서울 삼청동에 레스토랑을 열어 운영을 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촬영은 지난 달 마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부모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이는 국적·언어를 뛰어넘어 외국 할머니들과 마음으로 소통했다. 제작진은 “주이가 헝가리에서 온 할머니에게 틈틈이 안마를 해드리며 건강을 챙겼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주이는 매일 레스토랑 개점 전 ‘뿜뿜’ 음악에 맞춰 체조를 선보이며 할머니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줬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오는 24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