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찾아가는 의료 지원

창원힘찬병원, 찾아가는 의료 지원

기사승인 2018-11-12 00:26:56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지난 8일 경남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날 의료지원에는 창원힘찬병원 안농겸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농부병 진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농겸 병원장은 “농사일을 하시는 상당수 어르신들이 수확철을 보내며 무릎이나 허리통증 등 고질적인 농부병이 더 심해졌다”며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고,관절•척추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던 창원힘찬병원 의료지원 활동은 고성 지역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성=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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